[Depromeet] 디프만 16기 회고
0️⃣ 시작하기 전에
안녕하세요! IT연합동아리 디프만 16기에서 이븐하게 팀으로 활동한 장영주입니다!
저의 상반기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디프만’이라고 할 정도로, 16주의 시간이 디프만에서 했던 활동들 덕분에 행복과 성장으로 가득했어요.
디프만 16기의 여정이 끝난 지금!! 디프만 16기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
1️⃣ 개발한 서비스 소개
서비스 소개
저희 팀이 개발한 서비스는 말랑말랑한 디지털 명함 서비스 Took이에요!
처음 만난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질 때,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니즈를 고려했어요
- 개인 SNS는 지나치게 사적인 정보가 있어 공유가 부담스러워요
- 종이 명함은 너무 형식적이고 정보가 제한되어있어요
- 경력과 프로젝트 이력과 같은 비즈니스적 정보를 알고 싶어요
⇒ 그렇게 저희 팀은 단순한 비즈니스적 정보만 담는 것이 아니라, 그 외에 말랑말랑하고 사적인 정보까지 담을 수 있는 공유하기 쉬운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개발했어요.
역할 & 기여도
저는 Took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활동했어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저는 주로 이런 역할을 맡았어요
- Took에서 사용되는 공통 컴포넌트의 대부분을 제작하였어요.
- ‘받은 명함 페이지’의 전체적인 UI/UX 구현, 기능 구현을 담당했어요
- ‘명함 생성 - 태그 선택 페이지’의 전체적인 UI/UX 구현, 애니메이션과 기능 구현을 담당했어요
- 명함을 공유할 때의 스와이프 애니메이션을 구현했어요
- 팀에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아니라면 유감)역할을 담당했어요 ㅎ
2️⃣ 즐거웠던 점 & 의미 있었던 순간
팀원들과 함께 모각작했을 때, 너무 좋았어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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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모각작할 때, 잔잔바리한 수다와 함께 개발을 하니 개발이 마냥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덕분에 개발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즐거운 취미처럼 느껴졌던 시간들이었어요
실제로 만나서 개발을 같이 하기도 하고, ‘게더’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모각작도 진행했어요!
게더에서 각자 개발하기… 토끼 4마리 ㄱㅇㅇ…🫶🏻
개발한 부분에 대해 칭찬받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
제가 구현한 애니메이션이나 인터랙션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고, 팀원들이 “오 이거 너무 예쁘다!” 고 칭찬해줬을 때, 너무 뿌듯했어요.
그리고 런칭데이 때도, 디자인과 이를 구현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에 대한 칭찬을 많이 받았었어요 ㅎㅅㅎ 그 순간은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
3️⃣ 배운 점 & 성장 포인트
기술적으로는 framer-motion을 도입해본 게 큰 수확이에요
이전엔 단순한 CSS만 사용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사용자 경험 중심의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인터랙션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각자의 전문 용어를 익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협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많이 모르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파운데이션이라던가.. 노티라던가…
저는 나름 타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 경험이 꽤 많았었고, 소통은 문제 없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와서 전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소통할수록 해당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었고, 디프만이 끝날 시점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걸 느꼈어요!
효율적이고 편리한 소통 방식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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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 때 슬랙을 사용하였는데 처음에는 슬랙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꽤나 익숙해져서 기분이가 좋았어요..ㅎ
이런 식으로 각 분야의 팀원들이 타 분야의 팀원들에게 노티를 주는 방식이 새롭고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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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n1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이 저한테는 신세계였어요✨
일반적으로 1on1은 1:1 미팅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맡은 기능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와만 주로 소통하는 방식을 의미했어요.
예를 들면, 1차 MVP에서 제가 구현하는 명함 생성 페이지와 관련된 작업은 해당 UI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분, 그리고 관련 API를 만든 백엔드 분과만 소통했어요.
이 방식이 신세계였던 이유는, 소통이 훨씬 간결하고 명확해졌기 때문이에요. 여러 사람의 의견이 섞이면서 커뮤니케이션이 복잡해질 수 있는 상황을 줄여주고, 진짜 필요한 사람과 필요한 대화만 할 수 있어서 작업 속도도 더 빨라졌던 것 같아요.
앞으로 다른 협업을 할 때도 꼭 써보고 싶은 방식이에요!
팀원들에게 코드리뷰를 받음으로써, 코드를 더 효율적으로 잘 짤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되었어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react-query와 zustand를 처음 써보게 돼서, 이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한 코드에 대한 리뷰를 요청했을 때, 팀원분들께서 더 나은 방법들과 잘못된 부분을 상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아직 이론적인 부분은 더 공부해봐야겠지만, 데이터를 페칭하고 저장하는 방법, API 연결 방법 등을 잘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 ☺️
4️⃣ 어려웠던 점 & 해결 과정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여기👈🏻 를 눌러 들어가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명함 생성 단계에서 태그 선택 시 발생하는 애니메이션 구현이었어요
애니메이션 구현 경험이 거의 없었기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구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 페이지를 구현하기로 선택했는데….
단순히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선택된 상태, 위치, 순서 등 여러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했고, 예상보다 훨씬 복잡해서 이 부분에만 거의 일주일을 이 기술에만 쏟아부을 정도로 꽤 큰 난관에 부딪혔었어요..ㅜ
해결 과정은 다음과 같아요
처음엔 이전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CSS만을 이용하여 구현하였으며, 반응형에도 대응하기 위해 calc을 사용하여 위치와 애니메이션을 구현했어요.
그 후, framer-motion을 도입해 애니메이션을 리팩토링했는데 이 과정에서 공식 문서를 한 줄 한 줄 읽어보며 이 라이브러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최종적으로 깔끔한 애니메이션과 더 효율적인 코드를 짤 수 있었어요!
구현 과정은 솔직히 쉽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조건을 정리하고 직접 움직임을 조정해가며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지는 과정이 정말 뿌듯했어요.
지금 돌아보면, 이 기능이 제일 애를 먹인 만큼 가장 애정이 가는 부분이기도 해요! 인터랙션과 애니메이션, 이제 무섭지 않다. 크크크..😎
5️⃣ 아쉬운 점
아쉬웠던 점은, 개발 역량이 많이 부족했던 탓에 챌린지적인 태스크를 많이 맡지 못했던 것이에요
기술 블로그를 쓰려고 정리해보는데, framer-motion으로 리팩토링한 경험 말고는 쓸 점이 없더라구요..
또한 맡은 태스크의 양도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아 그 부분도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처음 써보는 기술 스택이 많다 보니, 낯설고 어려운 태스크에 자원할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에 진행할 프로젝트에서는 더 높은 난이도의 기술이나 구조적인 구현에 자발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요!!
오버스펙..
적용했던 대부분의 기술을 다 처음 사용해봤어요. 이와 동시에 프로젝트를 들어가려니 이론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코드를 짰던 점이 많이 아쉬웠어요.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이론적 부분과 ‘왜 코드를 이런 식으로 짜는 거지?’ 라는 생각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따라서 추후에 진행할 프로젝트에서 Took에서 사용한 기술들을 사용한다면, 왜 이 기술을 도입했는지에 대한 부분과 해당 기술의 공식문서들을 읽어보며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요 !!
6️⃣ 마치며
- 우리 팀이 체고에요.. 그냥 모든 면에서 체고임미다.. 4개월 동안 쉴틈없이 장표, 런칭데이 굿즈 등 정말 많은 디자인을 해주시고, 완전 멋있고 예쁜 UI를 만들어준 금손 언냐들만 모인 디자인 팀, 필요한 API 뚝딱! 만들고, 서버가 죽어도 후딱 살려주는 천재 개발자 가득한 서버 팀, 그리고 최종 발표 끝까지 열심히 코드 짜고 멋쟁이 디자인을 고대로 반영한 왕왕 멋있는
(그리고 제가 속한 ㅎ)웹 팀까지!! 팀원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디프만 16기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특히, 역량이 많이 부족한 데도 불구하고 으쌰으쌰 응원을 준 웹 팀원분들한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덕분에, 이만큼 성장한 것 같아요 ㅎㅅㅎ
- 저는 우리 팀이 너무 좋아요..🫶🏻 다른 팀에서 우리팀 분위기 좋아보인다고 얘기하는 게 들릴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요!! ㅎㅅㅎ … 디프만 16기의 공식적인 여정은 끝이 나겠지만, 우리 팀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16기가 끝나고 팀원들과 함께 TOOK을 계속 발전시킬 예정이에요! 🥹🤩
- 16기의 활동은 너무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주신 디프만 운영진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를 디프만 16기에 합격시켜주셔서 매우 감사드림미다..
(Shout out to. 장원오빠, 세민오빠, 재인오빠, 찬기오빠, 경호오빠, 채영언니, 혜원언니, 주현언니, 채영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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